그날, 내가 아카리의 방에 침입했을 때, 그녀는 고통스럽게 잠들어 있었다. 취업 스트레스로 정신이 피폐해져서 수면제를 강제로 먹여 재우게 한 것이다. 그런 아카리를 보고 나는 그녀를 해방시켜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양손에 전류가 흐르는 막대기를 쥐고 아카리의 목덜미에 강한 전격을 가했다. 감전된 아카리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거품을 물고 있었다. 이제부터는 나와 아카리 둘만의 시간이 시작된다. 전기만 있으면 아카리는 나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