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뛰어나고 일도 완벽하게 해내는 스미레는 남성 직원들 사이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마돈나 같은 존재다. 그러나 속으로는 '이제 그만 결혼해라'며 재촉하는 부모 때문에 고민이다. 아직 싱글 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부모를 걱정시키지 않으려는 마음도 있다. 그럼 후배 남직원에게 가짜 남자친구 역할을 부탁했다. 시골에 인사하러 가서 부모님의 의심의 눈을 속이기 위해 두 사람이 사이좋은 연인 역할을 계속한다.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과도한 스킨십을 반복하다 보니 거짓이었던 달콤한 분위기에 두 사람의 이성이 미쳐버리기 시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