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유키는 동료 순평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래, 그때까지는. 은행이 닫을 무렵, 사건이 발생했다. 울려 퍼지는 총소리, 시끄러운 고함 소리…강도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