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먼저 잃고 마리는 딸 '유코'와 사위 '쿄토'와 셋이서 살고 있다. 유코는 취미로 여행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마리는 주로 쿄토와 둘이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은 비뚤어진 관계를 맺게 된다. 유코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욕망을 억누를 수 없는 몸, 그들은 '마리가 향수를 바른 밤에 서로를 찾는다'는 약속을 한다. 그리고 오늘도, 그 약속을 알 리 없는 유코 앞에서 마리는 욕망에 휩싸여 향수를 바른다...
































